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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는 배우에서, 발견되는 배우로 배우는 선택받아야 표현할 수 있고, 표현해야 존재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복합적인 조건 안에서 자기 자신을 재료로 다루는 방법을 훈련합니다. 감정을 자기 안에서 찾기보다 상황과 관계안에서 가져오는 훈련으로 시작합니다. 무엇을 볼 것인지 정하고, 본 것을 단위행동으로 쪼개고, 실존 인물로 세운 뒤, 그 재료를 대본 속 역할 인물로 옮깁니다. 관찰에서 나온 재료가 자유연기 2인극과 독백으로 이어지고, 마지막 2주는 실제 오디션과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합니다. 오디션장은 상대가 없고, 시간이 짧고, 조건이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자리입니다. 감독과 캐스팅 디렉터 앞에서 짧은 시간 안에 무엇이 남는지를 기준으로 매 회차 촬영하고 확인합니다. 1주차에 가져온 재료가 8주차 테스트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각자의 영상을 비교 분석합니다." - 배우앤배움 아트센터